홈  제품안내  판상재  MDF
 
 
목질 재료를 원료로 하여 얻는 목섬유를 접착제와 함께 고온 고압으로 압착 성형하여 판재로 만든 가공재 중에 중밀도(0.4~0.8kg/㎥)를 가지는 섬유판이다. 나무의 색상이나 박피의 여부에 따라 MDF의 색상이 달라지며, 접착제의 내수성 여부에 따라 그 성질이 달라진다. MDF의 원료로는 활엽수재보다 침엽수재가 적합하다. 이전에는 침엽수재와 활엽수 폐재를 혼합하여 사용해 왔으나, 원료 공급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국내의 MDF공장에서는 국산재 및 수입 침엽수재 원목의 사용비율이 증가하고 있다. MDF의 원료로는 비중이 400~600범위인 것이 적당하며 그 수종으로는 파인, 포플러, 고무나무, 유카리, 잡목이 있다.
 
원목을 적당한 크기로 파쇄하여 알맞은 크기의 칩을 선별한다. 칩을 갈아 만든 섬유에 접착제를 도포하고 건조한 후 매트형태로 성형한다. 섬유질 내부사이의 공기를 제거하고 고온·고압으로 접착제를 경화시켜 보드를 형성한 후 재단한 뒤 강도강화를 위해 냉각한다. 마지막으로 모든면을 고르게 연마한다.
 
  • 곡면가공이 용이하다.
  • 목재나 합판에 비해 저렴하다.
  • 결에 의해 생기는 방향성이 없다.
  • 원목에서 나타나는 수축, 팽창, 비틀림이 거의 없다.
  •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강하고, 가공성, 접착성, 도장성이 우수하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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